2018년 영국 키즈폐션 모델계에 등장한
7세소녀는 작은 돌풍을 일으켰다.
태어날 때부터 비골 무형성이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소녀는
18개월만에 두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지만
자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았고
누구보다 발고 운동을 좋아하는 소녀로 성장했다.
학교에서 우연한 기회로 모델이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작정했다.
그녀는 결국 모델들의 꿈의 무대라고 일컫는
런던 패션위크에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당당하게 런웨이를 개척해 나갔다.
그녀의 당당한 워킹에 반한
모델 에이젼시는 그녀와 계약했고
그녀는 영국의 유명브랜드인 리버 아일렌드의 광고 모델이 된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굴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녀의 열정과
항상 그녀를 응원했던 아버지의 사랑이 빚어낸 결과였다.